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후기
- 국내여행지 후기입니다
- 2022. 5. 31.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전남 강진은 남도답사 일번지로 널리 알려진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로 다산초당 등 다산 정약용의 유적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여행지입니다. 이런 곳들은 강진 여행의 필수 코스이고 강진의 청자박물관도 여행의 백미인데 또한 바다도 있어서 더 매력적인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강진은 통일신라 후반부터 고려말까지 600여 년에 걸쳐 수많은 청자를 생산해왔는데 그래서인지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청자의 10개 중 8개가 강진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놀라운 것 같고, 고려청자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삼강청자가 탄생한 곳이 강진이라는 것을 알고 여행한다면 더 의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강진만생태공원
- 비취색의 고향,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 강진다원
- 호남의 3대 정원
- 강진만의 끝자락 마량항과 놀토수산시장
- 다산초당
- 가우도
- 사의재
- 동문매반가 아욱국정식세트
- 백련사
강진만생태공원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강진만생태공원은 저는 계절마다 방문해도 늘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더운 여름을 제외하면 언제라도 좋은 곳입니다. 약 3km의 생태탐방로와 20만 평의 갈대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어 걷기 좋은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넘실대는 초록 물결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전망대에 오르면 됩니다. 입이 떡 벌어지는 규모에 놀라고 갈대밭은 가을에 가야지라는 편견을 깨고 여름에도 초록으로 힐링하게 됩니다. 양옆에 갈대를 끼고 생태탐방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 코로나를 잊고 힐링하게 됩니다.
비취색의 고향,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고려청자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박물관으로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필수코스입니다. 시대별로 전시하고 있는 다양한 고려청자를 감상하고 있으며 흔치 않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귀한 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전남 강진 고려청자 요지에서 출토된 유물 800여점도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다양한 식물 문양 청자를 볼 수 있으며 물컵과 화병에 그림을 새기는 조각 체험, 흙을 물레로 성형해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설록다원강진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월출산 밑으로 넓게 펼쳐진 차밭의 정경이 장관을 이루어 여름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절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설록차로 이름난 제다 업계 ‘태평양 다원’이 운영하는 차밭으로 푸르름이 돋보이는 차밭과 월출산 바위의 절묘한 조화가 아름다워 사실 언제라도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윈도우 바탕화면과 같은 초록과 파란색 하늘이 펼쳐지고 그윽한 차향을 맡으며 걷노라면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이곳에서 행복함을 느끼게 됩니다.
호남의 3대 정원 백운동 정원
호남의 3대 정원인 백운동 정원은 조선 중기 처사 이담로가 꾸민 정원으로 다산 정약용, 초의선사, 이시헌 등이 공유하던 곳으로 알려져 의미있는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백운동은 월출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다시 안개가 되어 구름으로 올라가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져 그 의미도 무척 감성적으로 다가오는데 정원의 원형이 잘 보전돼 있어 201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강진만의 끝자락 마량항과 마량놀토수산시장
강진만의 끝자락인 마량항은 푸근한 바다의 풍경과 어우러진 정감 넘치는 항구로 주변의 많은 횟집과 해산물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어 남도 바다의 싱싱한 맛을 즐길 수 있어 남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좋습니다. 마량항은 일몰과 일출 경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면서 전국 최초로 어촌어항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서 소박하면서도 시원한 전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방파제를 따라 멋스럽게 가꿔진 산책로와 고금대교가 낭만적이었는데 붉게 물드는 일몰과 일출 도 좋지만 불빛이 어우러진 야경도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아직도 잊지못할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마량놀토수산시장이 개장하여 강진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에 한 곳인 마량항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고 있는데 이제부터 매주 토요일에 시장이 열리니 여행길에 참고해보세요.
다산초당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간의 유배기간 중 10여 년간 생활하며 ‘목민심서’를 비롯해 500여권의 책을 저술했던 곳으로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빠질 수 없는 필수 여행코스입니다.
울창한 나무 사이 꽁꽁 숨겨져 있어 여름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시원합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신비로움을 자아내며 사색의 길이라 부르는 다산초당 오르는 길도 무척 기품있습니다.
다산초당 가는 길은 기분 좋은 숲길로 숲에서는 맑은 바람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다산이 ‘정석(丁石)’이라는 글자를 직접 새긴 정석바위와 차를 끓이던 약수인 약천, 연못 가운데 조그만 산처럼 쌓아놓은 연지석 가산 등 다산사경과 다산이 시름을 달래던 장소에 세워진 천일각이라는 정자를 볼 수 있습니다.
사의재 동문매반가 아욱국정식세트
다산이 처음 도착한 곳이 강진읍의 사의재로 다산의 인품을 알아본 주막 동문매반가 주모의 호의로 여기서 4년간 생활하였으며 이 주막에 다산이 사의재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주막은 아욱국이 맛있기로 소문났습니다.
강진 읍내에 복원된 사의재 안의 ‘동문매반가’에서는 다산 선생이 좋아한 아욱 된장국(7000원), 바지락전(1만원) 다산 식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욱국과 전이 포함된 다산밥상 정감 가는 맛에 막걸리가 술술 넘어가서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강진 맛집 추천 손꼽히고 있습니다.
가우도 출렁다리와 생태탐방로
강진만은 모두 8개의 섬을 품고 있는데 이 가운데 유일하게 가우도에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가우도란 이름은 섬의 생김새가 소의 멍에에 해당한다고 해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 지난 2011년 대구면 저두 선착장에서 가우도까지 438m의 다리가 놓였고 이듬해에는 섬 반대편 가우마을에서 망호마을까지 이어지는 716m짜리 출렁다리가 놓여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산책하기 좋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보행자 전용 다리라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으며 섬을 따라 나무데크가 깔린 생태탐방로가 있는데 바다 하이킹을 즐길 수 있으니 여름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시원한 여름 여행지 베스트 10입니다.
백련사
고려 8국사와 조선 8대사를 배출한 명찰로 주변에 산책할만한 길도 많고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아 다산초당과 함께 방문해보기 좋은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고찰 백련사는 동백숲으로 유명하고 다산과 백련사 혜장선사의 만남이 이뤄진 길이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