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후기
- 국내여행지 후기입니다
- 2022. 5. 30.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후기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은 당연히 수국이죠. 6월 제주도 여행을 할 때 수국을 볼 수 있는 곳을 먼저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이 시기 제주도 여행의 목적이 오로지 수국을 보기 위해서라고 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인데 제주도 6월은 정말이지 수국이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것입니다. 이번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에서는 먼저 수국을 볼 수 있는 곳을 안내해드리고 그렇다고 여행가서 수국만 보고 오는 것은 넘 아쉬운 일이니까 함께 둘러보면 좋은 곳을 추천드립니다. 직접 제가 다 다녀온 곳들이고 찍은 사진이면서 좋았던 곳들로만 골라보았어요.
제주도 6월 수국 볼 수 있는 곳은 제주시 남국사, 성이시돌목장입구, 종달리, 서귀포시 신화역사로 682번길, 대정읍 안성리 994번지, 안덕면 행정복지센터, 송악산, 카페다락, 위미리, 보롬왓, 휴애리, 카멜리아힐, 한림공원 등이 있답니다. 먼저 이곳들 중에서 가볼만한 곳을 몇 곳 고르시고 여행코스에 맞게 아래 소개하는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알찬 여행 코스를 채워보시길 바랄게요. 6월 제주도 수국은 보롬왓, 휴애리, 카멜리아힐이 가장 인기 많기 때문에 위 3곳에서 2곳 정도를 선택하신다면 후회나 실패는 없을 것 같습니다.
1. 카멜리아힐 수국
개인적으로 제주도 수국명소 중 가장 예뻤던 곳은 카멜리아힐하고 보롬왓이었던 것 같습니다. 카멜리아힐은 수국뿐만 아니라 산책할만한 곳도 많고 쉼터도 많아서 아이들, 부모님과 방문하기 좋은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이미 카멜리아힐 수국축제는 시작되었지만 6월이 가장 이뻤습니다. 카멜리아힐 수국은 수수한 색감이 많았고 성인 키보다 훨씬 큰 수국이 많아서 다른 곳보다 인상적이었습니다.
제주도 수국 명소라는 곳이 많지만 아직 수국이 작아서 풍성한 느낌이 별로인 곳도 많았는데 카멜리아힐은 제주도 느낌의 수국이 매우 풍성합니다. 그래서 방문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여름 서귀포 가볼만한곳 10곳이기도 합니다.
2.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와 도두봉 키세스존
인스타에서 보고 나서 한눈에 반했던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입니다. 저는 날이 좀 흐린날이라서 아쉬웠지만 아니 그래도 충분히 예뻤습니다. 제주도 6월 날씨는 더 화창한 날이 많기 때문에 저 위에 올라서기만 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요.
이곳은 다음에 제주도 여행을 가더라도 다시 가고 싶은 장소인데요 저렇게 알록달록하기 때문에 만약 가족끼리 6월 제주도 여행코스 2박3일이라면 옷 색깔을 맞춰서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도두봉 근처에 있습니다. 함께 도두봉을 둘러보시면 더 좋아요. 도두봉에서는 제주공항이 보여서 비행기들이 날아가는 모습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답니다.
3. 남원 큰엉해안경승지
사실 이곳은 6월 제주도 여행코스 3박4일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고 오는 사람도 드물어요. 하지만 이상하게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뜰만큼 6월 제주도 여행에 딱 어울리는 장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도 몰랐다가 남원 근처에서 식사를 하는데 식당 사장님이 추천해주셔서 오게 된 곳이었어요.
산책코스도 좋았고 해안을 따라 기암절벽이 우수수, 정말 멋진 풍경이었답니다. 뭐니뭐니해도 남원 큰엉해안경승지의 매력은 한반도 모양으로 다듬어진 숲속이 있다는 것이에요. 제주도 서귀포 가볼만한곳 10곳으로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입장료 주차료 모두 무료입니다.
4. 송악산 둘레길
나는 등산이 싫다, 그래서 제주도 오름을 오르는 것도 싫다라는 분들께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추천드리는 곳이 송악산 둘레길입니다. 거의 평지라고 보는 것이 맞는 난이도가 굉장히 쉬운 산책코스가 있어요. 그래서 제주도 어르신들 가볼만한곳으로도 추천드리며 가족여행코스로도 좋습니다. 체력에 따라 코스를 줄여도 되고 늘려도 된답니다. 만약 둘레길 전체를 걷는다면 약 1시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주 둘레길 중에서 이곳이 가장 예뻤어요. 입장료 주차료 모두 무료입니다.
5. 광치기 해변
제주도 바다 중에서 가장 황홀한 풍경을 보여주었던 광치기 해변을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추천드리지만 사실 이곳은 7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도 8월이든 9월이든 언제나 좋은 곳입니다. 광치기 해변은 원래 일출 장소로 유명한데요 바로 저렇게 가까이에 성산일출봉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물때를 잘못맞춰서 가면 푸른 암석을 볼 수가 없어요. 물이 빠져야만 장관이 연출된답니다. 저도 광치기 해변을 여러번 찾았지만 이런 풍경은 처음보았어요. 그동안 물때를 잘못 맞춰서 왔기 때문이었더라구요. 이곳을 가실 때는 물때를 꼭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6. 우도 블랑로쉐와 우도 수국
우도 땅콩라떼, CF에서도 많이 보셨죠? 우리의 도깨비님, 공유가 광고해서 여심을 흔들었던 우도 땅콩라떼의 본고장이 바로 이곳입니다. 우도 사람들과 상생의 의미로 만들어졌다고 하던데 그건 잘 모르겠구요 어쨌거나 카페 뷰가 정말 죽여준답니다.
6월 제주도 여행코스 3박4일라면 우도를 들어가실 분들이 많을텐데 그때 우도 블랑로쉐를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야외에 앉아서 바라보는 우도 바다는 사람 마음을 또 흔들어 놓을 정도로, 외국의 해변보다 더 아름답다는 거 모두 인정하실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6월에는 우도 수국도 볼 수 있으니 6월 제주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으로 더욱 추천하고 싶습니다.
7. 섭지코지
제주도 어르신들 가볼만한 곳으로 좋습니다. 걷기에도 좋고 또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중에서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실망할 일이 드문 곳이기 때문이죠. 바다를 보면서 걷는 것도 좋아요. 섭지코지에는 제주 한치빵을 팝니다. 반죽에 약간의 한치 조각이 들어가고 안에는 치즈가 들어있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6월 제주도 먹거리로 한치빵 하나씩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격은 3000원입니다.
섭지코지는 그냥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뷰가 정말 좋고 성산일출봉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섭지코지 포토존으로 자리잡은 그네도 놓치지 마세요.
8.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제주도 날씨가 워낙 변화무쌍하니까 6월 제주도 날씨는 비오는 날도 분명 있을테니까 그럴때는 무조건 제주 동문시장입니다. 서귀포 올레시장보다는 동문시장에 먹거리가 훨씬 더 많고 구경할 것도 많고 덕분에 사람도 훨씬 많습니다. 6월 제주도 먹거리로 우도땅콩 수제 아이스크림, 그리고 아이스와팡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친구랑 방문해서 2가지를 먹었는데 아이스 와팡이 훨씬 맛있었어요. 다음에 여행을 간다고 해도 또 사먹을 생각입니다. 밤에는 야시장도 열리고 먹거리도 많습니다.
9. 용머리 해안
송악산 둘레길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용머리 해안도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또 용머리 해안 바로 위에는 산방산도 있으므로 6월 제주도 여행코스 3박4일코스라면 송악산 둘레길, 산방산, 용머리 해안 정도를 함께 묶어주시면 아주 좋습니다.
용머리 해안 입장료는 성인이 2000원이고 청소년과 어린이는 1000원입니다. 이곳을 방문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비가 올 때는 개방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왜냐하면 정말 바다와 나란하게 있는 해안길이라서 비오거나 바람이 불면 잠길수도 있기 때문이죠. 제주의 신비함을 담고 있는 용머리 해안은 제주도 어르신들 가볼만한 곳으로도 좋습니다.
10. 비자림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1500원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비자림은 6월 제주도 여행코스 2박3일라도 필수로 챙겨넣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려니 숲길과 절물 자연휴양림 등에 비해서 훨씬 예쁘고 산책코스도 평탄하고 소요시간도 짧습니다. 언덕이나 계단이 거의 없고 소요시간은 한 시간이면 충분해요. 비자나무 2800 그루가 밀집해서 자라고 있으며 햇살이 따가워지는 여름에 시원한 안식처가 되어줄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