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영화 촬영지
- 국내여행지 후기입니다
- 2022. 11. 20.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수많은 관광명소를 보유한 강원도 태백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손꼽히면서 특히 겨울철에는 눈꽃 트레킹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입니다. 양대강 발원지 탐방길은 최근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설경이 아름답기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태백 가볼만한 곳으로 광산촌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상장동 남부마을의 벽화마을과 11기의 풍력발전기가 이색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귀네미마을, 태백산, 함백산, 석탄박물관, 용인동굴, 구문소, 고생대자연사박물관 등 볼거리 가득한 태백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1. 산바람으로 힐링 - 태백 바람의언덕
매봉산풍력발전단지는 바람의언덕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습니다. 거대한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서서 시원한 산바람을 만끽하면 답답한 마음이 싹 사라지는 태백 가볼만한곳입니다. 탁 트인 시야에 들어오는 태백의 능선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풍경을 보노라면 눈도 마음도 몸도 힐링입니다.
풍력단지의 이국적인 정취에 반하고 매봉산 높이는 해발 1,305m로, 이곳에 오르면 구름이 옆구리를 스쳐지나갈 정도여서 강원도 여름에 갈만한곳으로 쾌적하고 눈구경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2.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
365세이프타운 가까이 있는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고대화석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태백 가볼만한곳으로 별 기대 없이 갔는데 너무 알차게 봤습니다. 게임처럼 즐기는 체험도 재미있었고 근처에 황부자 며느리 공원도 있습니다. 황부자며느리 설화를 바탕으로한 공원이라 의미도 있는 곳이었습니다. 강원도 태백 아이들과 갈만한 곳 찾는다면 견학으로 가기 좋아 태백여행 강추합니다.
3. 몽토랑산양목장
해발 700m 고원 도시 태백에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인기만점인 몽토랑산양목장이 있습니다. ‘몽글몽글 구름, 토실토실 산양, 너랑 나랑 목장’이라는 긴 문구를 줄인 이름인데 이름이 참 예쁩니다. 매봉산 능선에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그 위로 몽글몽글 흰구름이 떠가는 그림 같은 풍광에 태백 가볼만한곳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목장에는 양이 아닌 산양이 있습니다. 몽토랑에서 기르는 산양은 주로 젖을 얻기 위해 기르는 유산양으로 외모가 상당히 귀엽고 성질도 온순해 사람을 잘 따릅니다.
4. 태백 석탄박물관
태백석탄박물관은 석탄의 종류와 채굴 모습뿐만 아니라 광부들의 애환과 삶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석탄산업의 시작과 현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어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지하작업장 사무실, 갱내 붕락사고 모습 등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으며 지하 갱도를 내려가는 광차를 탄 기분을 들게 하는 엘리베이터도 이색적인 장소입니다.
관람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이용료는 어른 2000원, 학생·군인 1500원, 어린이 700원
5. 황지연못
보아도 보아도 신비로운 이곳은 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황지연못입니다. 있는 그대로, 훤히 그 속을 보여줍니다. 둘레 100m의 상지 남쪽에는 정확한 깊이를 알 수 없는 수굴이 있고, 그 수굴에서는 하루 5천 톤의 맑은 물이 솟아납니다. 그 물은 구문소를 지나 경상도와 부산을 거쳐 남해까지 흐릅니다.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연못길 12
6. 용연동굴
국내 동굴 중 가장 높은 해발 920m 지점에 위치한 태백 용연동굴은 국내 최고의 석회암동굴로 유명합니다. 3억년전에 생성된 석회 동굴로 대형광장을 비롯 리듬분수, 다양한 석순, 동굴산호, 종유석, 석주 등의 생성물과 관박쥐, 장님 새우 등 38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볼거리 많은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자연생성물과 어우러진 신비로운 경관뿐만 아니라 한여름에도 동굴 내부 온도가 섭씨 영상 10도 안팎을 유지해 강원도 여름에 갈만한곳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주차장에서 동굴 입구까지 1.1㎞ 구간을 운행하는 ‘낭만의 용연열차’를 이용한다면 더욱 즐겁습니다.
7. 태백 365세이프타운
한국관광공사에서 태백 가볼만한곳으로 선정된 적이 있는 태백 365세이프타운입니다. 안전이라는 공익적 테마로 만들어진 365세이프타운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강원도 가족 여행지 추천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설해체험관, 산불체험관, 풍수해체험관, 지진체험관, 대테러 체험관 등으로 꾸며진 4D 자연재해 체험관은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고 번지점프, 집라인, 트리 트랙 등 챌린지월드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담력도 키울수 있었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교육까지되서 매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8. 영화 촬영지 태백 철암역과 철암탄광역사촌
태백 철암은 정부가 1989년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을 펴기 전까지 번성한 고장으로, 한때 인구가 5만 명에 이를 정도로 번성했던 곳입니다. 당시 철암의 모습을 짐작해볼 수 있는 곳이 철암역은 석탄으로 번성하던 시절을 웅변하듯 4층 건물이 우뚝 서 있습니다.
철암역은 역사보다 그 옆에 자리한 선탄장이 유명한데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이곳에서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선탄장 건너편에 자리한 마을 풍경도 독특한데 곧 쓰러질 듯한 2~3층 건물이 당시 모습 그대로고 지금은 철암탄광역사촌으로 재단장해 박물관이며 전시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9. 79파운야드 태백점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직원분도 친절하셨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디저트의 향연이라 입구부터 행복해지는데 디저트가 너무 많아서 모형인 줄 알았는데 진짜 빵이었습니다. 크로플 드실 분들은 옆에 있는 접시에 먼저 담아서 계산대 가지고 가시면됩니다. 플레인프로플 담백&달달하고 더티초코크로플을 추천합니다.
79파운야드는 일상의 유럽,유럽의 멋과 맛을 제공하는 곳으로 일상에서 여행을 꿈꾸다 일상에서 만나는 유럽식 디저트카페입니다. 크로샌드위치가 요즘 인기가 많다고 하니 참고해보셔도 좋겠습니다.
10. 한강의 발원지 태백 검룡소
매일 2000-5000톤의 샘물이 용솟음치는 1천3백여리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는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필수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는 서해에 살던 이무기(검룡)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이곳에 머무르고 있다는 전설에 따라 이름이 붙어졌습니다.
검룡소 주차장에서 검룡소까지는 1.5㎞로 천천히 걸어도 30분이면 충분하고 온갖 나무들로 우거진 숲속 길에는 이름 모를 새소리와 신선한 계곡의 물소리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입니다. 길도 험하지 않아 산책길로도 좋고 산림욕을 하기에도 좋은 태백 여행코스입니다. 검룡소 물의 온도는 사계절 내내 9℃ 정도로, 한여름에도 시원한 기운이 흐르고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 신비한 곳이니 겨울 태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