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여행 갈만한 곳 8곳 후기
- 국내여행지 후기입니다
- 2022. 6. 8.
당일여행 갈만한 곳 8곳 후기
수도권 경기도 서울근교 당일여행 갈만한 곳이라면 당연히 그 근처가 좋겠습니다만 충청도나 경상도 근처까지도 당일 여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충청도가 경상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 큰 부담이 없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저는 1박 2일로 다녀왔던 여행지였지만 그 중에서 좋았던 곳을 골라 당일여행 갈만한 곳 8곳을 정리했습니다. 경기도 서울근교와 충청도, 경상도 지역 당일여행 갈만한 곳 자연이 아름다운 곳 위주로 선정하였습니다.
1. 인천 월미바다열차와 웅진군 뻘다방
편하게 서해의 일몰을 감상하고 싶다면 서해 낙조 감상 포인트로 꼽히는 인천 월미바다열차로 당일 여행을 떠나보세요. 월미바다열차는 국내에서 가장 긴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로 월미바다역, 월미공원역, 문화의거리역, 박물관역 등 6.1㎞ 구간을 구경하게 됩니다. 서울에서 전철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기에 서울근교 당일여행 갈만한 곳입니다.
함께 가기 좋은 인천 웅진군 뻘다방은 윤식당 스타일의 선재도 붉은 일몰을 볼수 있는 카페로 뻘다방은 인천근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드라이브 삼아, 바람쐬기 좋은 곳입니다. 선재도 프라이빗한 해변에 위치하여 한적하고 드넓게 펼쳐진 오션뷰와 우드 인테리어가 발리 윤식당 느낌이 가득합니다. 발리를 연상시키는 뻘다방은 일몰이 정말 예쁜카페로 유명하고 특히 갯벌에 설치되어있는 그네는 정말 이국적인 느낌 뿜어져나왔는데 노을이 질 때 사진찍으면 정말 예뻤습니다.
2. 남양주 물의 정원과 궁집
남양주 물의정원은 깨끗한 강과 연녹색 나무가 어울려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하기 좋고 언제나 아름다움은 이어집니다. 파란물과 연녹색 나무가 어울려 아름다운 한폭 그림이 만들어져서 힐링이었고 액자에 담긴 북한강의 자태를 볼수 있습니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을 즐기고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자연과 소통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어 요즘 더욱 사랑받는 서울근교 당일여행 갈만한 곳입니다.
조선시대 가옥 남양주 궁집은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구민화에게 시집가자 왕이 그를 위해 지어준 집으로, 나라에서 재목과 목수를 보내 집을 지었기 때문에 궁집이란 별칭이 생겼습니다. 북한강변 산골짜기에 자리해 자연 경관이 뛰어납니다. 남양주 궁집 주위에는 둘레길이 있는데 상쾌한 공기와 숲의 바람이 깨끗하여 힐링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3. 밀양 위양지와 트윈터널
이팝나무와 완재정은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은 밀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섬에는 이팝나무가 꽃을 피우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2016)’에서 이준기와 아이유가 활짝 핀 이팝나무 아래를 다정한 모습으로 거니는 장면이 아름답게 담겨서 국내 힐링여행비 베스트 10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곳인데 경상도 당일여행 갈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밀양 트윈터널은 시원한 장소로 경상도 여름 여행지 추천장소입니다. 과거 경부선이 다니던 터널이었으나 철도가 폐션되면서 동굴로 꾸며졌습니다. 아이들과 간다면 동굴 내부가 생각 이상으로 서늘하므로 여름에도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천장을 가득 채운 형형색색의 전구를 보면서 반짝반짝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4. 사천 대포항과 무지개해안도로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사천 대포항은 전어로 유명한 곳이고 아름다운 노을과 사천만이 무척 인상적인 경남 당일여행 갈만한 곳입니다. 사천 대포항은 방파제에 설치된 최병수 작가의 '그리움이 물들면...'이라는 작품이 설치되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사천 무지개해안도로 - 노을 품은 달도 함께 사천여행코스입니다. 일곱빛깔 무지개색 해안도로는 아름다운 노을 풍광으로 모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주변 풍광과 잘 어울리는 초승달 조형물 포토존이 들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5. 당진 해어름과 아미미술관
당진 햇빛 맛집으로 소문난 해어름카페는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고 멀리 서해대교가 보이고 밀물과 썰물을 볼 수 있는 곳이면서 카페와 베이커리가 가능합니다. 넓은 서해바다뷰에 가슴이 뚫리고 알록달록 피어있는 튤립 뿐만 아니라 철마다 다채로운 정원도 볼 수 있습니다. 멋진 일몰을 보며 사진도 찍고 감탄하고 해가 지니 나무에 장식되어 있던 등불이 밝혀지고 낭만적이기도 했고 아름다운 건축물상을 받은만큼 정말 좋았던 수도권 당일여행 갈만한 곳이었습니다.
아미미술관은 특히 좋았던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좋았고 사진찍기 좋은 공간에, 볼거리가 많아서 다른 계절에 한번쯤은 다시 찾아보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갈만한 곳으로도 좋아보입니다.
6. 서산 황금산과 해미읍성
산과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황금산은 해발 156m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황금처럼 아름다운 뷰를 가지고 있는 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완만한 숲길을 오르면 코끼리바위, 해안절벽 등 아름다운 경관이 곳곳에 펼쳐집니다. 20분 정도 등산 후 나타난 몽돌해변, 그리고 그 옆에 코끼리바위 스팟은 너무 이국적인 절경이라 충청도 당일여행 갈만한 곳으로 강추합니다.
서산 해미읍성은 우리나라 최대 천추교 순교성지로 꽃밭처럼 아름다운 곳으로 극찬받기도 한 곳입니다. 현존하는 가장 잘 보존된 성으로 선조 12년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근무한 곳이면서 해미읍성의 야경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7. 제천 의림지와 청풍호반케이블카
전망대 발 아래가 유리로 되어 있어 아찔하면서도 신기한 제천 의림지용추폭포는 단양 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필수코스가 되었습니다. 낮에는 파란하늘과 맑은 호수를 볼 수 있고, 밤에는 전구가 켜진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발 아래가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아찔하였는데 그게 묘미인 장소입니다.
청풍호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진짜 제천에 간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1순위라면 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 우리나라맞아? 싶을 정도로 호수 뷰가 정말 아름다웠고 이국적이었습니다. 비봉산역에 도착하면 하트 계단길이 있으니 그곳에서 인생샷을 건지면 완벽하고, 청풍호 케이블카는 1주차장 선택하면 케이블카와 가장 가깝습니다.
8. 청주 문의문화재단지와 청남대
대청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문의문화재단지는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것 같은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는 곳이면서 수려한 경관이 일품이라 충청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되는 곳입니다.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대청호반의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서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로도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대통령 전용별장이었던 청남대는 넓은 실외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실내시설도 관람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더 좋았습니다. 청남대는 전두환 전 대통령 집권기인 1983년 건설되어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사용되다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때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됐고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넘겨졌고 방문했을 때 여기는 그냥 하루종일 머물러도 괜찮겠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